디모 렉스=방예담이었다.."새 페르소나, 독창적 음악세계 표현"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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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7월 17일, 오후 02:20

[OSEN=지민경 기자] 가수 디모 렉스의 정체가 방예담으로 드러났다.

디모 렉스는 지난 16일 디지털 싱글 'Resistance'(레지스탕스)를 발매하며 활동에 나섰다.

디모 렉스는 프로듀서로서 작사, 작곡은 물론 앨범 아트워크 디자인까지 직접 참여한 토털 엔터테이너로 소개된 바. 하지만 타이틀곡 'LIKE THAT'(라이크 댓) 뮤직비디오에 방예담으로 보이는 인물이 등장해 파격 퍼포먼스를 펼치며 화제를 모았다.

이에 온라인 상에는 디모 렉스가 방예담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고, 디모 렉스 측은 이날 디모 렉스가 방예담의 또 다른 페르소나라고 공식적으로 알렸다.

17일 방예담의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는 OSEN에 "디모 렉스(DIMO REX)는 가수 방예담이 보다 자유롭고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표현하기 위해 만든 페르소나"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방예담과는 차별화된 색다른 음악을 디모 렉스라는 이름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방예담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따뜻한 관심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디모 렉스의 이번 싱글 'Resistance'는 디모 렉스가 자신의 이름으로 처음 선보이는 작품으로, 깊이 있는 사운드와 실험적인 음악적 시도를 담는다. 디모 렉스의 정체성은 물론 앞으로 그가 나아갈 방향성을 뚜렷하게 보여준다.

방예담은 디모 렉스라는 이름으로 또 다른 자신의 자아를 드러내며, 'Resistance'를 시작으로 음악적 스펙트럼의 한계를 넘는 파격적인 시도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방예담은 최근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5'(Beautiful Mint Life 2025)에 출연했다. 또한 지난 5월 권순관의 프로듀싱 프로젝트 'Scenes of a MOMENT'(신스 오브 어 모멘트)의 'Eiffel Tower'(에펠 타워) 가창자로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JTBC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4'에 합류하는 등 다방면으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디모 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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