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하영 기자] ‘라디오스타’ 장근석이 일본에 건물 소유하고 있는 건물주라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월드클래스, 나만 보인단 말이야~’ 특집으로 장근석, 이홍기, 수빈, 김신영이 출연했다.
이날 일본 인기에도 계보가 있다는 질문에 장근석은 “연식별로 있다”라며 1세대로 조용필, 김연자를 언급했다.
장근석은 “한류 2세대에는 배용준, 이병헌”이라며 “3세대부터 저희가 세대가 바뀌면서 젊어졌다. 그전에 한국 남자들 생각하면 이사님 실장님 주로 이런 이미지였다. 괜히 막 나타나서 ‘괜찮아요? 무슨 일이에요’ 이런 것들 많았는데 저희 때부터 직업군이 다양해졌다. 아이돌, 사극했고, 저희 때가 저, 카라, FT아일랜드, 박신혜, 동방신기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말 춘추전국시대 BTS, 박서준, 박보검 요즘에는 5세대로 채종협”이라고 덧붙였다.
한류열풍으로 배용준과 장근석이 투톱이라고 하자 장근석은 “시부야 쪽 가면 여성들이 어떤 건물 앞에서 사진을 찍는다. 아담한 것 같은데 알고보면 실속 있는 이 건물이 장근석 씨 건물이라더라. 진짜 딱 사진을 찍는다. 장근석 씨 건물이 멋있다”라고 밝혔다.
김구라가 건물 안에 “뭐가 입점했냐”라고 궁금해하자 김신영은 “카페가 있다”라고 말했다. 깜짝 놀란 장근석은 “어떻게 아냐”라고 했고, 김신영은 “제가 숙소가 그쪽이었다. 공원 하나 있고 내려가는 길 위에 백화점”이라고 회상했다.
장근석은 “맞다. 백화점 바로 뒤”라고 수긍했다. 이에 김구라는 “한창 엔화 좋을 때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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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