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그룹 빅뱅 멤버 대성이 지드래곤에 이어 콘서트 취소를 알렸다.
소속사 디레이블 측은 16일 공식 채널을 통해 "예기치 못한 기술 및 제작 관련 사유로 인해 2025년 8월 15일 Festival Hall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콘서트가 부득이하게 취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관련된 모든 당사자들과의 충분한 논의와 신중한 검토 끝에 팬 여러분께 최고의 공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취소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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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측은 "공식 티켓 플랫폼을 통해 멜버른 콘서트 티켓을 구매한 경우 기존 결제 수단으로 자동 전액 환불될 예정"이라며, "다시 한 번 공연을 기대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불편을 드리게 된 점 깊이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대성은 지난 4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DAESUNG 2025 ASIA TOUR: D’s WAVE IN SEOUL'을 개최하고, 아시아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이하 대성의 소속사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디레이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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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SUNG 2025 ASIA TOUR: D's WAVE IN MELBOURNE' 콘서트를 기다려주신 모든 팬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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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치 못한 기술 및 제작 관련 사유로 인해
2025년 8월 15일 Festival Hall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콘서트가 부득이하게 취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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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된 모든 당사자들과의 충분한 논의와 신중한 검토 끝에 팬 여러분께 최고의 공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취소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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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티켓 플랫폼을 통해 멜버른 콘서트 티켓을 구매한 경우 기존 결제 수단으로 자동 전액 환불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환불 절차는 해당 티켓 플랫폼에서 발송된 안내 메일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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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번 공연을 기대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불편을 드리게 된 점 깊이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seon@osen.co.kr
[사진]디레이블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