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쿠팡플레이)
‘슈팅스타’ 시즌2(이하 ‘슈팅스타2’)는 은퇴 후 제대로 진짜 축구를 즐길 줄 알게 된 레전드 스타 플레이어들이 K3리그에 도전하는 성장 축구 예능이다.
지난 시즌 K4리그 선수들과 벌인 레전드리그에서 2위를 차지하며 상위 리그 승격과 함께 시즌을 마친 ‘FC슈팅스타’는 이번 시즌 더욱 화려한 레전드 선수들의 합류로 그라운드 안팎에서 즐거움과 뜨거운 감동을 예고한다.
‘은퇴한 레전드들의 두 번째 도전, 이번엔 K3 리그다’라는 가슴 벅찬 문구와 함께 공개된 시즌2 메인 포스터에는 새롭게 영입된 선수들의 모습이 담겼다. 먼저 시즌 1에 감동과 웃음을 더한 단장 박지성, 감독 최용수의 모습이 포스터 속 중심을 장식한다. 특히 입담을 넘어 완성형 예능캐로 완벽하게 변신한 최용수 감독은 이번 시즌에는 어떤 즐거움으로 선수들과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더한다.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도 눈에 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동메달의 주역 구자철, AFC 챔피언스리그 MVP와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한국 대표 공격수 이근호, 왼발의 지배자 미드필더 염기훈 등 한국 축구의 레전드 선수들이 그라운드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여기에 프리미어리그 출신 특급 용병 파트리스 에브라의 합류는 ‘FC슈팅스타’의 클래스를 증명하며 축구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구자철 선수는 “시즌 1을 보면서 굉장히 흥미를 느꼈고, 주위에서도 ‘슈팅스타’ 이야기를 많이 했었다. 프로그램에 합류한 것 자체가 내게 큰 도전”이라며 “한 경기 한 경기가 너무 소중하다.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근호 선수는 “다시 한 번 프로 선수로서의 감정을 느낄 수 있어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시즌 1 시청자분들의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슈팅스타2’의 레전드리그 전 경기는 경기장을 직접 관람 온 관객들의 생생한 응원과 다채로운 관객 참여 이벤트 속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실력 있는 유소년 축구 유망주들에게는 레전드 선수들과 함께 경기를 뛸 특별한 기회가 주어진다. 트라이아웃을 통해 선발될 유소년 선수들은 경기장 안팎에서 레전드들의 노하우를 직접 체험하며 값진 성장을 경험하게 된다.
‘슈팅스타2’는오는 8월 29일 오후 8시 첫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