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나연 기자] EXID 하니가 해외로 떠난 근황이 공개됐다.
15일 EXID LE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5XID 일본 여행중 만난 반가운 인펑도 함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일본에서 함께 여행을 즐기는 EXID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일본 거리를 돌아다니는가 하면, 카페와 옷가게 앞에서 함께 인증샷을 찍기도 했다.
특히 사진 속에는 최근 '오은영 스테이'에 출연해 결혼 연기 등에 대한 심경을 전했던 하니도 밝은 미소로 함께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EXID 멤버들의 반가운 완전체 근황에 팬들 역시 이들의 컴백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하니는 지난해 의사 겸 방송인 양재웅과 결혼을 발표했다. 하지만 직후 양재웅이 운영하고 있던 병원에서 환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이에 당초 9월 결혼 예정이었던 두 사람은 결혼을 연기한 상황. 이런 가운데 14일 방송된 MBN '오은영 스테이'에 출연한 하니는 "이제는 그만 눈치보고 싶다. 나를 위한 삶을 살고 싶다"며 "지금 이 방송 출연도 나 자신에게 선언하는 시간이다. 이제는 미움받을 용기를 내고 싶다"는 결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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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E 소셜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