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입대 전 황태자 엔딩…도쿄 팬미팅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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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5년 7월 16일, 오전 10:45

(MHN 이민주 인턴기자) 그룹 아스트로(ASTRO) 차은우가 일본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입대 전 마지막 글로벌 행보를 마무리했다.

차은우는 지난 15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단독 팬미팅 ‘THE ROYAL’을 통해 현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는 지난 12일 서울 공연에 이어 진행된 행사로, 제국 콘셉트로 꾸며진 무대와 황태자 의상을 입고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리얼 로열 테스트’ 등 다양한 코너에서 차은우는 일본어로 잰말놀이를 진행하고, 농구 및 완력기 도전, 자화상 그리기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현장을 사로잡았다.

‘안건’ 코너에서는 팬들이 준비한 질문에 응답하며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과 드라마 ‘Eye Love You’의 일본어 대사를 직접 재연했고, 솔로곡 ‘너와 단둘이’의 가사를 ASMR로 들려줘 팬들과의 교감을 더했다.

또한 최근 완주한 11km 마라톤 경험을 소개하며 스트레칭 팁을 전했고, 복권 번호 추천, 소품 인증사진 이벤트 등을 통해 관객과 활발히 소통했다. 무대에서는 첫 미니앨범 ‘ENTITY’의 타이틀곡 ‘STAY’를 비롯한 여러 솔로곡 무대를 선보였고, 미발매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해 팬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

차은우는 ‘차은우 VR 콘서트 메모리즈’에 이어 넷플릭스 시리즈 ‘더 원더풀스’와 영화 ‘퍼스트 라이드’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지난 6월에는 아스트로 멤버로서 한국과 일본에서 ‘The 4th ASTROAD (Stargraphy)’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바 있다.

 

사진=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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