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16기 광수♥22기 현숙, 열애 고백 "목격담·도촬 있어...진지하게 만나는 중"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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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7월 16일, 오전 12:28

[OSEN=연휘선 기자] '나는 솔로(SOLO)'의 출연자 16기 광수와 22기 현숙이 기수를 뛰어넘어 연인으로 발전했다. 

15일 ENA, SBS플러스 예능 '나는 솔로(약칭 나솔)' 출연자 16기 광수와 22기 현숙은 SNS를 통해 열애 사실을 밝혔다. 

이들은 "현재 좋은 관계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라며 "서로 과거에 크고 작은 상처가 있었기에 조용히 만나고 싶었고, 가족들에게만 알리며 지내고 있었다"라고 근황을 알렸다. 

그러나 최근 온라인에서 두 사람의 목격담이 속출하던 상황. 이에 '도촬' 등의 피해로 직접 교제 사실을 밝히게 됐다고. 이에 두 사람은 "부정하거나 핗는 것보다는 솔직하게 말씀드리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조용히 그러나 단단하게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며 살겠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16기와 22기는 각각 '돌싱' 특집으로 꾸며져 화제를 모았다. 

다음은 '나는 솔로' 16기 광수와 22기 현숙의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나는솔로 16기 광수,22기 현숙입니다. 

저희는 현재 좋은 관계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습니다.
서로 과거에 크고 작은 상처가 있었기에 조용히 만나고 싶었고, 가족들에게만 알리며 지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목격담과 도촬 등으로 인해 조심스럽게 입장을 전하게 됐습니다.
부정하거나 피하는 것보단 솔직하게 말씀드리는 게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조용히, 그러나 단단하게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monamie@osen.co.kr

[사진] SNS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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