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은 미뤘지만…지민♥김준호. 한강뷰 신혼집 최초 공개 ‘감탄’
[OSEN=김수형 기자] 결혼식을 마친 개그맨 김준호와 김지민 부부가 신혼여행을 연기해도 미리 준비된 신혼ㅇ혀애은 감짝 공개했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을 통해 신혼집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신혼여행은 일정 문제로 잠시 미뤘지만, 신혼집은 방송을 통해 럭셔리한 내부를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15일 방송된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김영옥, 전원주, 신지, 김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돌싱포맨 멤버들과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이 가운데 김지민과 김준호 부부의 신혼집이 최초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준호는 김지민을 가리키며 “내 복권”이라고 표현했고, 이에 김지민은 “이혼남에 9살 연상, 혼수도 하나도 안 해왔다”며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공개된 신혼집은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고층 뷰에 세련된 인테리어까지 더해져 출연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탁재훈은 “여기 모델하우스 아니야?”라며 감탄했고, 다른 멤버들도 “우리끼리 사는 집과는 급이 다르다”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지민은 “준호 오빠가 이걸 두 번이나 했다는 게 진짜 대단하다”며 결혼 준비 과정에서 김준호를 다시 보게 됐다고 밝혔고, 김준호는 “신혼여행은 당분간 못 가지만, 이 집에서 충분히 행복하다”며 미소 지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또 다른 예비 신부인 신지도 등장해 7살 연하 남편 문원과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놓았고, 김지민은 “내 남편은 손 하나 까딱 안 해”라며 현실 부부 케미를 드러내 웃음을 더했다.
신혼여행은 잠시 미뤄졌지만, 한강뷰 신혼집에서 시작된 두 사람의 신혼 라이프는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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