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혜영 기자] 아이키가 긴 머리로 변신했다.
15일 방송된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 8회에서는 댄스 필름 미션 결과 발표와 함께 파이널로 향할 세 크루가 정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메인 구간 촬영날, 네 크루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긴 가발을 쓰고 등장한 아이키는 180도 다른 모습을 뽐냈다. 이에 아이키는 자신도 만족스러운 듯 “노제 아니고 아이키다”라고 설명했고, 이를 뒤에서 듣던 노제는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멤버들은 아이키가 미션 때마다 분장을 한다고 말했고 아이키는 “나 스스로에게 또 다른 미션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아이키는 “내 미모를 의심하지 않는다. 노제 너 긴장해”라고 말했고, 노제는 “맨날 나만 걸고 넘어진다”라며 당황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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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