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 189cm 모델핏 비결 "하루 영양제 20개" ('살롱드립2')[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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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7월 15일, 오후 07:14

[OSEN=연휘선 기자] '트리거'의 배우 김영광이 '살롱드립2'에서 철저한 건강관리를 밝혔다.

15일 저녁 유튜브 채널 '테오(TEO)'에서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 99회에서는 김남길과 김영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은 '살롱드립2' MC 장도연과 함께 신작 드라마 '트리거'를 비롯해 근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영광은 이날 "저는 영양제를 많이 먹는다 하루에 20개 정도"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글루타치온, 양파즙 같은 것도 먹고 대중적으로 알려진 밀크시슬은 그 안에 실리마린이라는 성분이 좋다고 해서 단독으로도 먹고 그런다"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더했다. 

김남길은 김영광의 건강 관리에 놀라며 "나는 건강식품을 안 먹는다. 먹는다고 좋아지는 걸 모르겠더라"라며 "유산균도 안 먹는다. 가끔 낫토 같은 걸 먹는 정도"라며 신기해 했다. 

두 사람은 쉬는 날 성향도 달랐다. 온전히 쉬는 날에 김남길은 바이크를 타러 간다고. 김남길은 "우리나라에서 바이크 인식이 썩 좋지 않지 않나. 주변에서 반대를 많이 한다. 그래서 소외받은 사람들끼리 타는 것 같아서 우리끼리는 '너도 바이크 타는 구나? 나도 바이크 타'라고 아련해지는 게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김영광은 "저는 쉬는 날에 누워있거나 운동하고 앉아있거나 한다. 자고 일어나서 한참 그렇게 앉아 있을 때 있다. 거의 뭘 안 한다. 하루 종일 한 마디도 안 해본 적은 없다.고양이를 키워서 우쭈쭈 할 때 말 한다"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김남길과 김영광이 출연한 '트리거'는 총기 청정국 대한민국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불법 총기가 배달되고 총기 사건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가운데 각자의 이유로 총을 든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총기 재난 액션 스릴러 드라마다. 오는 2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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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유튜브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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