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X김동현X유병재, ‘대탈출: 더 스토리’로 컴백…“기다려온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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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5년 7월 15일, 오전 11:00

(MHN 권나현 인턴기자) 방송인 강호동, 김동현, 유병재가 ‘대탈출: 더 스토리’의 첫 공개를 앞두고 새 시즌에 대한 변화와 소감을 전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오는 23일 첫 공개를 앞둔 티빙 오리지널 ‘대탈출: 더 스토리’는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 한층 확장된 세계관과 스토리로 돌아온 서스펜스 어드벤처다. 약 4년 만에 다시 ‘대탈출’에 합류하게 된 세 사람은 오랜만의 복귀에 대한 설렘과 반가움을 드러냈다. 

강호동은 “항상 마음 한편에 대탈출이 있었다”며 복귀에 대한 반가움을 전했고, 김동현은 “부력 강자, 김호들 같은 별명을 만들어준 프로그램이라 더 애틋하다”고 밝혔다. 유병재는 “소풍 가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회상했다.

새 시즌의 가장 큰 변화로는 ‘스토리 중심의 진행’을 꼽았다. 유병재는 “이전에는 개별 에피소드에 세계관이 살짝 얹히는 형식이었다면, 이번엔 처음부터 하나의 큰 줄기가 있다”며 몰입감이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김동현은 “스케일이 커지고 상황도 훨씬 어려워졌다. 정말 우리를 집에 안 보내려는 건가? 싶을 정도였다”고 덧붙여 기대를 높였다.

또한, 세 사람은 새롭게 합류한 멤버들과의 팀워크에 대해서도 만족감을 전했다. 강호동은 “처음엔 낯설었지만 이상하리만치 마음이 편안했다”며 “촬영이 진행될수록 팀워크가 단단해지는 게 느껴졌다”고 밝혔다. 이어 “점수를 매길 수 없을 정도로 케미가 폭발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동현과 유병재는 강호동의 명언을 언급하며 팀워크의 비결을 설명했다. 김동현은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말처럼, 함께 뭉쳐서 어려움을 이겨냈다”고 했고, 유병재는 “‘한 방울이 모여 바다가 된다’는 리더십 덕분에 훌륭한 팀워크가 나왔다”고 말했다.

한편, 티빙은 ‘대탈출: 더 스토리’의 공개를 기념해 오는 22일 자정까지 시즌 1~4 전편을 무료로 제공하며 분위기 예열에 나선다. ‘대탈출: 더 스토리’는 23일 오후 8시 첫 공개된다.

 

사진=MHN DB, 티빙(T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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