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즈데이2' 팀 버튼→제나 오르테가, 韓팬 만난다...내달 내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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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5년 7월 15일, 오전 09:47

(MHN 장민수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웬즈데이' 시즌2의 팀 버튼 감독과 배우 제나 오르테가, 에마 마이어스가 한국 팬들과 만난다.

15일 넷플릭스는 세 사람이 오는 8월 10일과 11일 내한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먼저 10일 오후,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역대급 스케일의 팬 이벤트를 개최하며 한국 팬들과 첫 만남을 가진다. ‘네버모어 아카데미’ 입학식 콘셉트로 진행되며 작품 속 의상과 소품들을 착용해 보는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팀 버튼 감독, 제나 오르테가, 에마 마이어스가 함께하는 Q&A 인터뷰와 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1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네버모어 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단 9일간 신청자를 모집하며, 만 15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11일에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GV, 일명 ‘웬즈데이 입문학’이 진행된다. 팀 버튼 감독, 제나 오르테가, 에마 마이어스가 참여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GV는 오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응모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SNS를 통해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웬즈데이' 시즌2는 새 학기를 맞아 네버모어 아카데미에 돌아온 웬즈데이 아담스가 자신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마주하고 숨겨진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앞서 시즌1은  17억 시간이 넘는 시청 시간을 기록,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영어) 부문 역대 1위에 오르는 등 세계적 인기를 누렸다.

시즌2 파트1은 오는 8월 6일, 파트2는 오는 9월 3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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