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한일 합작 드라마 OST 참여… 발매 직후 日 음원 차트 순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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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5년 7월 15일, 오전 04:00

(MHN 권나현 인턴기자) 그룹 세븐틴이 부른 한일 합작 드라마 ‘하츠코이 도그즈’의 음원이 공개되며 관심을 끌어올렸다. 

지난 14일 공개된 주제가 ‘Where love passed’는 우지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부드러운 피아노와 기타 사운드에 따뜻하면서도 파워풀한 보컬이 조화를 이루며 지나간 사랑을 그리워하는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냈다. 

공개 직후, 노래는 일본 아와(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2위에 올랐고, 라인뮤직 실시간 '송 톱 100'차트에도 안착하며 순항 중이다.

이 곡은 앞서 지난 1일 드라마 첫 회 말미에 삽입돼 첫 공개됐으며, 일부 음원만으로도 극의 감성을 배가시켜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모은 바 있다.

일본 TBS와 한국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이 공동 제작한 드라마 ‘하츠코이 도그즈’는 방송 직후 현지는 물론 국내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첫 방송 후 3일 만에 일본 OTT 플랫폼 티버(TVer)에서 VOD 재생수 100만회를 돌파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한편, 세븐틴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공식 SNS와 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을 공개하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사진=MHN DB,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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