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기자] 방송인 유병재가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유병재는 14일 자신의 SNS에 "여러분 제가 또 기부를 했는데 ㅎㅎ 칭찬을 부탁드립니다 ㅎㅎㅎ;; #생리대기부 #지파운데이션"이라는 글과 함께 기부 내역서를 공개했다.
기부 내역서에 따르면 유병재는 지파운데이션의 생리대 지원사업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유병재는 이번 기부 이전에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손길을 내밀었다.
그는 2019년 2월 첫 기부를 시작으로, 여성청소년 생리대 지원, 미혼모 후원, 보육원 특식 제공, 학대 피해 아동 지원, 쪽방촌 난방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에 꾸준히 기부를 이어왔다. 누적 기부금액은 총 1억 6천만 원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유병재가 전달한 기금 1,000만 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필요한 만큼의 생리대를 구매하기 어려운 여성청소년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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