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진, ♥박정은 감독에 무릎 500번 꿇어 "기가 막히게 꿇어" 웃음 ('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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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7월 14일, 오후 10:21

방송 화면 캡쳐

[OSEN=김예솔 기자] 한상진이 아내 박정은에게 무릎을 꿇었던 이야기를 꺼냈다.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한상진이 특별 MC로 등장해 아내인 농구감독 박정은과의 사랑 싸움에 대해 이야기했다. 

방송 화면 캡쳐

한상진은 아내인 농구감독 박정은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상진은 "아내한테 잘못한 일이 많아서 웬만하면 무릎을 꿇는다. 무릎이 비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500번 정도 꿇은 것 같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상진은 "문을 세게 닫는다거나 내가 발이 커서 발자국 소리가 크니까"라며 다양한 이유를 이야기했다. 

방송 화면 캡쳐

한상진은 "아내는 꿇으라고 하지 않는다. 내가 꿇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상진은 "꿇으라고 했으면 안 꿇었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함께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췄던 박하나는 "우리 드라마 찍을 때도 꿇었던 것 같다"라고 물었다. 이에 한상진은 "꿇었다. 무릎 하나는 기가 막히게 꿇는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SBS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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