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완전 피해자"..조혜련, 지석진 대놓고 공개저격? '부동산 일대기' 뭐길래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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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7월 14일, 오후 08:17

[OSEN=김수형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구해줘! 홈즈’에서 지석진과의 부동산 일화를 회상하며 “내가 피해자”라고 외쳐 폭소를 안겼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는 조혜련이 출연했다.

이날 조혜련은 1993년 데뷔지만 활동은 1992년부터 했다고 밝혔고, 김경식과 정선희는 모두 1992년 데뷔 동기. 조혜련은 윤정수에게 “그냥 나 누나라고 해”라며 서열관계를 정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부동산 이야기가 나오자 조혜련은 1999년 아파트를 구매했던 일화를 꺼냈다. 당시 다이어트 비디오 판매 수익금 1억 8천8백만 원을 들여 30평 아파트를 구입했는데, 1년이 지나자 가격이 1억 원 넘게 하락했다고 밝혔다.

조혜련은 “그땐 그냥 신경 안 쓰고 내버려뒀어야 했는데…”라며 당시 아쉬움을 털어놨다. 당시 지석진 말을 들었다는 것.그러면서 조혜련은 “진짜 내가 완전 피해자다”라고 외치며 웃픈(?) 복수를 선포했다.

이를 들은 출연진들은 “지석진이 임장 가면 그 반대로 사야 한다”며, 지석진의 부동산 안목을 우스갯소리로 평가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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