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아내 김다예♥ '전복 태몽' 공개…허영만 "딸 꿈이다" 단언 ('백반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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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7월 14일, 오전 08:19

[OSEN=박근희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인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 씨의 태몽을 공개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혼인과 출산으로 제2의 인생을 맞이한 '베테랑 방송인' 박수홍과 함께 이천으로 향했다.

딸 이름이 재이라고 밝힌 박수홍은 딸의 사진을 보여주며 “정말 미칠 것 같습니다”라며 남다른 딸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딸의 태몽에 대해 박수홍은 “저는 못 꿨고요. 아내가 꿨는데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수홍은 “꿈속에 손이 두 개 나왔다더라. 예쁜 반짝반짝한 소라가 있고. 한 손에는 전복이 아주 커다란 게 그것도 빛깔 좋은 게. 근데 전복을 집었습니다. 저의 아내가”라고 설명했다. 허영만은 전복은 딸 꿈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수홍은 딸을 언급하며 “아빠 엄마를 하는데 진짜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너무 예뻐가지고”라며 딸 재이가 귀엽게 “아빠”라고 외치는 영상을 공개해 모두를 웃음짓게 만들었다.

허영만은 “손주가 나왔을 때 그런 애기를 했다. 너는 어디 별에서 왔니? 수많은 별에서 우리 집으로 온 걸 정말 환영한다. 고맙다. 그런 얘기를 했다”라며 손주를 향한 애정을 보였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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