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배우 하희라가 파격적인 금발 변신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13일 하희라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우잉꼬. 처음 금발 가발 쓰고 촬영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하희라는 금발의 긴 가발을 착용하고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우리는 잉꼬 부부가 아닙니다’에 출연 중인 하희라는 극 중 사연을 재구성해 연기하는 코너를 통해 변신을 시도했다. 그동안 블랙 컬러의 헤어 스타일을 고수해왔던 하희라였기에 파격적인 변신이다.
하희라에 이어 최수종도 금발의 아내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최수종은 “서로의 아픔을 치유하고 위로해주는 따뜻한 프로그램”이라는 글과 함께 금발의 아내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익숙한 하희라의 모습이 아니기에 착시를 부를 수 있는 사진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최수종과 하희라는 1993년 11월 결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