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개그맨 김준호와 김지민이 부부로서 새 인생을 시작하자마자 큰 선물을 받았다.

13일 정종철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 스토리에 “신랑 신부를 돋보이게 하는 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종철은 이날 결혼식을 올린 김준호·김지민 커플과 사진을 찍었다. 결혼식을 마친 후 사진을 찍기 위해 하객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정종철은 오지헌, 박성광과 함께 김준호·김지민 커플에게 얼굴을 몰아줬다.

한껏 꾸민 김준호와 김지민은 ‘옥동자’ 정종철, 오지헌 사이에서 화사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결혼을 하자마자 큰 선물을 받게 된 두 사람인 만큼 앞으로 어떤 결혼 생활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한편, 김김준호와 김지민은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척,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됐다. 두 사람은 2022년 4월 연인 사이를 인정한 뒤 3년여의 공개 연애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