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윈터, 여름날의 사색…길바닥도 화보 만드는 감성 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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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7월 13일, 오후 06:06

[OSEN=장우영 기자] 그룹 에스파 멤버 윈터가 뜨거운 여름날 길바닥에 앉아도 감성 가득한 화보를 완성하며 독보적인 미모와 아티스트적 면모를 과시했다.

윈터는 13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자신만의 감성으로 채운 근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윈터는 햇살이 쏟아지는 길바닥에 앉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크림색 니트 카디건과 하늘거리는 시스루 스커트를 매치한 윈터는 몽환적이면서도 청순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발에는 독특한 퍼 슬리퍼를 신어 감각적인 포인트를 더했다.

특히 윈터의 깊이 있는 눈빛과 어딘가 사색에 잠긴 듯한 표정은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하나의 예술 작품을 완성하듯 편안하면서도 분위기 있는 포즈를 취하는 윈터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윈터는 일상 속 평범한 공간마저 자신만의 아우라로 특별한 화보로 탈바꿈시키며 여신 비주얼을 자랑했다. 꾸밈없는 모습 속에서도 빛나는 윈터의 아름다움은 한 편의 스틸을 보는 듯한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 윈터가 속한 에스파는 1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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