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 윤지원 기자) 트와이스가 정규 4집 ‘THIS IS FOR’로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트와이스는 지난 11일 새로운 정규 앨범 ‘THIS IS FOR’와 동명의 타이틀곡을 공개하며 약 3년 8개월 만에 컴백했다. 이 앨범은 오랜 기다림 끝에 발표된 만큼 국내외 팬덤 ‘원스’의 큰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음반 판매량을 집계하는 한터차트에서 11일 자 일간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12일에는 홍콩, 인도네시아, 마카오 등 여러 국가의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도 차지했다.
이번 신보에는 아리아나 그란데, 사브리나 카펜터 등 글로벌 음악계 정상급 작곡진이 대거 합류했다. 하이텐션 트랙의 타이틀곡 ‘THIS IS FOR’를 비롯해 총 14곡이 수록돼 있으며, 1번 트랙 ‘FOUR’부터 각 트랙이 유기적으로 이어져 올여름 플레이리스트를 다채롭게 채운다.

특히 ‘THIS IS FOR’는 자신감과 자기 확신, 내면의 힘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유쾌함과 열정 넘치는 사운드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또한 ‘BATTITUDE’, ‘DAT AHH DAT OOH’, ‘LET LOVE GO’, ‘G.O.A.T.’, ‘TALK’ 등 여러 유닛 곡을 통해 트와이스 멤버 각각의 개성과 음악적 색깔을 선보였으며 ‘OPTIONS’, ‘MARS’, ‘RIGHT HAND GIRL’, ‘PEACH GELATO’, ‘HI HELLO’, ‘Seesaw’, ‘Heartbreak Avenue’ 등 다양한 신곡도 수록돼 높은 완성도를 보여줬다.
트와이스는 지난 11일 KBS 2TV ‘뮤직뱅크’, 12일 MBC ‘쇼! 음악중심’에 연이어 출연했고 13일에는 SBS ‘인기가요’ 무대에도 나서며 음악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어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새로운 월드투어 ‘THIS IS FOR’의 첫 공연이 예정돼 있다. 인천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해 추가 좌석까지 전부 솔드아웃 됐으며, 20일 마지막 날에는 Beyond LIVE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가 동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