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분위기 확 달라진 근황..'후끈' 비키니 자태로 "밖으로 나가도 괜찮은 날”

연예

OSEN,

2025년 7월 13일, 오전 11:01

[OSEN=유수연 기자] 가수 제시가 비키니 자태와 함께 분위기 달라진 근황을 전했다.

제시는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Good day in my mind, safe to take a step out(기분 좋은 하루, 오늘은 밖으로 나가도 괜찮을 것 같은 날)”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시는 열대 식물로 가득한 리조트에서 휴식을 즐기고 있는 모습. 화려한 플라워 패턴의 비키니를 입고 햇살 아래 눈을 감은 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풀사이드에 앉은 뒷모습에서는 탄탄한 몸매와 타투가 자연스럽게 드러나 시선을 끈다.

특히 마지막 컷에서는 큼직한 스카프와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이 돋보인다. 볼륨감 있는 바디라인은 여전하지만, 얼굴 분위기는 이전보다 한층 부드러워진 느낌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제시는 지난해 9월 서울 압구정에서 한 팬이 사진을 요청한 뒤 일행에게 폭행을 당한 사건에 연루되며 ‘방관 논란’에 휘말렸다. 이에 경찰은 제시에 대해 범인 은닉·도피 혐의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불송치 처분을 내렸다. 일행 중 래퍼 코알라는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고, 함께 도피한 외국인 A씨는 인터폴 수배 대상이 됐다.

논란 이후 제시는 전 소속사와 계약을 종료하고 “수천 번 후회했다”며 피해자에게 사과했다. 현재는 독립 레이블 ‘언니 컴퍼니’를 설립해 활동 중이며, 지난달 27일 디지털 싱글 ‘Newsflash’를 발매했다.

/yusuou@osen.co.kr

[사진] SNS

이시간 주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