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연, 후광 보이는 비주얼...햇살 잔뜩 받은 '토마토 요정'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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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5년 7월 13일, 오전 07:10

(MHN 김예품 인턴기자) 트와이스(TWICE) 나연이 후광이 보이는 듯한 비주얼과 새콤달콤한 토마토를 연상시키는 스타일링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지난 11일 나연은 자신의 SNS에 레드 니트 룩 셋업을 입고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연은 정교한 짜임의 크로셰 스타일 니트 브라톱과 쇼츠, 비즈 장식 후드를 매치해 눈길을 끈다. 상의는 가녀린 스트랩과 크롭 기장으로 촘촘게 짜임새 있는 디테일을 보였다. 또한 하의는 시스루 조직감이 더해진 니트 팬츠로 통일감을 살렸다.

특히 후드 스타일의 빨간 니트 비니에는 진주, 십자가, 열쇠, 나비 등 다양한 모티브의 참 장식이 장난스럽게 달려 있어 나연의 러블리한 무드를 한층 강조한다. 머리부터 손끝까지 이어지는 스타일링의 완성도는 같은 소재로 제작된 핸드워머와 함께 더욱 빛을 발한다.

수공예적 디테일을 바탕으로 한 니트 조직은 트렌드의 중심에 있는 핸드메이드를 반영했다. 실내에서는 소파 위 셀카를 통해 편안한 공간에서도 스타일링을 또렷하게 살려냈다. 토마토 요정 같은 나연의 모습에 팬들은 "너무 예뻐서 말이 안 나와요" "나연이 여름 토마토 다 가져갔네"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연은 11일 유튜브 채널 '안소희'에 공개된 '첫 평냉 도전! 트와이스 나연&지효와 함께하는 안 고독한 소식가'라는 콘텐츠에 출연했다. 나연은 자신의 기상 시간에 대해 "눈이 떠질 때까지 잔다. 알람을 안 맞춘다"며 "아무것도 안 하고 밤이 되면 뿌듯하다"고 답변해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나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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