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어처 요리 유튜버' 미니오브닝, 얼굴 최초 공개 "남편이 매니저" ('전참시') /어저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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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7월 13일, 오전 06:47

방송 화면 캡쳐

[OSEN=김예솔 기자] 미니어처 요리사 미니오브닝이 얼굴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미니어처 크리에이터 미니오브닝이 등장했다. 

미니오브닝은 지난 대통령 선거 MBC 개표 당시 미니어처 요리로 화제를 모았던 인물. 미니오브닝의 매니저이자 남편 송원준이 함께 출연했다. 남편은 "아내가 재주가 많아서 그 전에 많은 일을 했다. 인테리어도 하고 집 화장실 타일도 직접할 정도"라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남편은 "결혼하고 임신하고 경력단절이 생겼다. 하고 싶은 일을 하길 원했는데 예전부터 미니어처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처음 한다고 했을 때 힘이 돼 주는 게 남편이 할 일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해보라고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미니오브닝은 직접 식재료를 구매해서 집으로 돌아왔다. 미니오브닝은 식재료 준비뿐만 아니라 기존의 포장지 크기를 줄여서 초미니 미니어처로 준비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방송 화면 캡쳐

미니오브닝은 초미니 식빵을 만들어 프렌치 토스트를 시작했다. 미니오브닝은 "미니어처 빵을 만들기 위해 제과제빵 자격증을 땄다"라고 말했다. 양세형은 "이렇게 요리를 하면 다 하고 났을 때 맛도 우리가 아는 그 맛 그대로겠다"라고 신기해했다. 

미니오브닝은 미니어처 아이스크림을 꺼내 올리고 슈가파우더를 뿌리고 미니컵에 우유를 부어서 프렌치토스트를 완성했다. 홍현희는 "칼에 베이신 적도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미니오브닝은 "많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화면 캡쳐

이날 미니오브닝은 미니 회오리감자를 만들다가 냄비를 깼다. 그러자 바로 소리를 듣고 남편이 등장했다. 남편은 "미니어처를 만들다가 깨질 때도 있고 다칠 때도 있다"라고 걱정스럽게 이야기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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