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킴, '비 마이 보이즈' 마이 몬스타즈 팀 무대에 혹평 "위기감 느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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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년 7월 12일, 오후 06:31

SBS '비 마이 보이즈'

'비 마이 보이즈' 마이 몬스타즈 팀이 2라운드 중간 점검에서 혹평을 받았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비 마이 보이즈(B:MY BOYZ)'에서는 비기너들이 두 팀으로 나뉘어 2라운드를 펼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마이 몬스타즈 팀은 시작부터 삐걱대는 모습을 보였다. 이유정은 이들의 연습을 지켜보며 "시작이 이윤성인데 시작할 때는 좋지만 걸어 나오면서부터 엉성하다, 조금만 엉성해도 뒤까지 싹 다 위험해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센터를 다른 비기너로 바꿀 것을 제안했다. 이에 리더인 김정훈은 "멘탈이 깨졌던 것 같다, 어떻게 해야 하지 하는 걱정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후 마이 몬스타즈 팀은 센터를 최요한으로 변경했다. 무대가 시작되자 이윤성은 춤을 버벅댔고 김정훈은 음 이탈이 나며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낮은 무대를 끝마쳤다. 후이는 화가 난 표정으로 "오늘이 중간 점검인 것 알고 있었냐"고 물었고 리아킴 또한 "진지하게 연습한 게 아니겠다는 예상이 든다, 위기감을 좀 느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정훈은 "제가 안무를 주도하고 있는데 중간 점검 때 이 정도 퀄리티밖에 못 냈다는 것에 실망감과 위기감이 들었다"고 말했다.

gimb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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