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 “이무송, 십몇 킬로 감량…배도 없어졌다” 깜짝 근황 공개

[OSEN=김수형 기자]가수 노사연이 남편 이무송의 놀라운 변화를 전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라이프’에서는 노사연이 게스트로 출연한 마지막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노사연은 MC 송승환과의 솔직한 대화 속에서 남편 이무송의 다이어트 근황을 조심스럽게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무송의 어린 시절 사진이 등장하자 노사연은 “지금 보면 내 얼굴 보는 것 같기도 하다. 오래 살다 보니 부부가 닮아간다더니 정말 그런가보다”며 웃음을 보였다.

이어 최근 이무송의 근황에 대해 “살을 진짜 많이 뺐다. 지금 보면 거의 몰라볼 정도다. 십몇 킬로그램 정도 감량했을 것”이라며 “배도 하나도 없다. 일부러 매일 걷고, 건강을 위해서 스스로 식단도 조절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너무 많이 빠지는 것 같아 오히려 걱정된다”고 덧붙이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송승환 역시 “맵시도 좋지만, 건강이 제일이다. 몸을 챙기는 건 아주 잘하는 일”이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한편, 노사연과 이무송은 1994년 결혼해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사랑받아왔다. 서로의 방송 활동에 대해 꾸준한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최근에는 노사연이 각종 예능과 음악 활동을 통해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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