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 정서윤 인턴기자) 배우 노윤서가 파리 하늘 아래 독보적인 올블랙 룩을 선모이며 치명적인 분위기를 뽐냈다.
지난 10일 노윤서는 자신의 SNS에 "Balenciaga by demna"(뎀나의 발렌시아가)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노윤서는 지난 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발렌시아가 54번째 쿠틔르 콜렉션'(BALENCIAGA 54TH COUTURE COLLECTION)에 참석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블렉 레이스 드레스에 화려한 드롭 이어링을 매치한 그녀는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을 한껏 끌어올렸다.


발코니에 기댄 채 도도한 시선 처리를 선보인 노윤서는 깨끗한 피부 톤과 매끈한 어깨 라인이 돋보인다.


드레스 밑단이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며 독특한 실루엣을 만들어내고, 시크한 블랙 힐과 백으로 전체적인 스타일링을 마무리했다.


마지막 컷은 행사 현장으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뒤돌아보는 포즈를 취하며 사람들 사이에서도 돋보이는 분위기와 당당한 표정이 인상적이다.
한편 노윤서는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동궁’에 출연한다. 극중에서 귀신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능력을 타고난 궁녀 생강 역을 맡았다.
사진=노윤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