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금새록·박주현·설인아, 복싱 챔피언 도전 나섰다…4개월 안에 가능? ('무쇠소녀단2')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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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7월 11일, 오후 09:45

방송 화면 캡쳐

[OSEN=김예솔 기자] 유이, 금새록, 박주현, 설인아가 복싱 훈련에 나섰다. 

11일 첫 방송된 tvN '무쇠소녀단2'에서는 유이, 금새록, 박주현, 설인아가 복싱 챔피언 도전에 나섰다. 

이날 유이, 금새록, 박주현, 설인아가 4개월 안에 복싱 챔피언을 목표로 대망의 첫 훈련을 시작했다. 유이, 금새록, 박주현, 설인아는 체육관에 펼쳐진 링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리고 그 링 위에 홍코너 우리나라 최초 올림픽메달리스트 임애지 선수가 등장했다. 

방송 화면 캡쳐

청코너로는 파리올림픽 여자 복싱 국가대표 정주형 선수가 등장했다. 국가대표 선수들의 스페셜 매치에 멤버들은 숨을 죽이고 바라봤다. 김동현은 자신의 경험을 살려 경기를 설명했다. 시합을 본 유이, 금새록, 박주현, 설인아는 감동의 박수를 보냈다. 

유이, 금새록, 박주현, 설인아는 사각링 위에서 임애지, 정주형 선수를 만났다. 박주현은 "가까이서 뵈니까 너무 수줍음이 많고 귀여우시다"라며 "어떻게 복싱을 하게 되셨나"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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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애지 선수는 "부모님께 하고 싶다고 했는데 반대하셨다. 그러니까 더 하고 싶었다. 얼굴이 긁혀서 집에 갔더니 상대 선수는 어떻게 됐냐고 물어보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주형 선수는 28살에 복싱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정주형 선수는 "생활 체육으로 시작했는데 1년 만에 국가대표로 발탁됐다"라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유이는 "내가 체육고등학교 출신이라 복싱하는 친구들이 있었다. 메달 따 온 친구들 보면 다친 곳도 있고 체급 때문에 힘들어 하는 친구들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정주형은 "한 대 만 더 한 번 만 더 하다가 포기 하지 않으면 성장한 나를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정주형 선수는 "나도 3, 4개월 만에 우승을 거머쥔 적이 있기 때문에 모두 해내실 거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임애지 선수 역시 "철인 3종에서 근성을 봤다. 잘 해내실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응원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무쇠소녀단2'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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