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 한식 조리사 자격증 2번 떨어진 이유...“부정행위로 탈락”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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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7월 11일, 오후 09:30

[OSEN=박하영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양세형이 한식 조리사 자격증 시험 떨어진 비화를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정성광인 이상우가 맛잘알 미식가인 절친 양세형을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우는 “네가 음식도 잘하고 미식가잖아 내 요리 실력을 나 괜찮게 하는 건지 너에게 들어보려고 한다”라며 연탄불에 삼겹살을 굽기 시작했다.

이상우는 “이게 소스가 중요한데 이게 비법 소스다. 2가지 맛 보게 해주려고 한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끌었다.

첫 번째 비법 소스는 까나리 액젓이었다. 이상우는 “친동생이 해병대 시절 백령도에서 파견 나갔다가 에서 삼겹살에 까나리 액젓을 발라서 먹더라. 20년 전에 동생이 삼겹살에 까나리 발라서 먹는데 맛있다고 했다. 제대할 때 까나리 통을 들고 제대했다. 그때는 별 관심이 없었는데 20년 만에 떠올라서 발라서 해보자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맛 본 양세형은 “맛있다. 진짜 맛있어. 뭔가 양념 소스에 액젓만 있는게 아니라 대여섯가지 추가한 느낌이다.  젓갈이 고기의 기름진 맛을 중화해준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두 번째는 쌈장소스였다. 무한으로 바르고 뒤집기를 반복하던 중 이상우는 “한식 조리사 자격증 있지 않냐”라고 물었다. 하지만 양세형은 두 번이나 떨어졌다고. 그는 “한 번은 다 만들었는데 음식을 떨어뜨렸고, 두 번째는 다 만들고 시간이 남아서 여유롭게 있다가 같이 요리하는 아줌마 알려주다가 부정 행위로 떨어졌다”라고 밝혔다.

/mint1023/@osen.co.kr

[사진]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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