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하수정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상우가 비주얼 쇼크 요리를 선보인다.
7월 11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정성광인 이상우가 맛잘알 미식가인 절친 양세형을 초대, 특별한 요리를 대접한다. 정성광인 이상우와 동생 양세형의 티격태격 대환장 컬래버가 기대되는 가운데, 이상우는 물론 탄탄한 요리 실력으로 알려진 양세형의 즉석 요리도 깜짝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상우는 공용 마당에서 양세형을 맞이했다. 헬멧까지 착용한 이상우의 심상치 않은 비주얼에 빵 터진 양세형은 이상우의 정성 가득 요리를 기다리다가 결국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버럭해 웃음을 줬다. 두 사람의 티격태격은 집으로 들어와서도 계속됐다.
이상우는 “세상에 없는 요리”라며 대파를 꺼내 배고픈 양세형의 초조함을 더 자극했다. "평범한 걸 먹었으면 좋겠는데..."라고 호소하는 양세형을 뒤로 하고 요리가 완성되고 이상우가 심혈을 기울여 플레이팅을 하자 양세형은 깜짝 놀라 손사래를 쳤다고.
“사건현장 같다", “못 먹을 것 같다”라며 당황한 양세형과 완성된 작품을 뿌듯해하는 이상우의 대비되는 모습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고. 양세형이 왜 이렇게 기함한 것인지 그 이유는 ‘편스토랑’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과연 맛에 대해서는 양세형이 미식가로서 어떻게 표현했을 지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미식가이자 요리 역시 잘하는 것으로 알려진 양세형의 요리 실력도 공개됐다. 양세형은 이상우의 부탁에 즉석에서 냉털을 하더니 만두를 2종이나 뚝딱 완성했다. 칼질부터 남다른 고수 향기를 풍기는 양세형의 요리에 리액션 여왕 김소연도 “너무 맛있다”라며 돌고래 고음을 발사했다는 전언이다.
극과 극이지만 그래서 더 웃음을 주는 절친 형동생의 만남. 양세형이 깜짝 놀란 이상우의 비주얼 쇼크 요리, 김소연도 반한 양세형의 요리 실력까지 모두 만날 수 있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7월 11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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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