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서정 기자] 대세 신인 아이돌 그룹 올데이프로젝트(ALLDAY PROJECT)가 예능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한다. 이들은 코미디언 장도연과 만나 유쾌한 케미를 예고했다.
11일 OSEN 취재에 따르면, 올데이프로젝트는 이날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인기 콘텐츠 ‘살롱드립2’ 녹화를 마쳤다. 그룹 특유의 자유분방한 매력과 장도연의 센스 있는 진행이 만나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기대를 모은다.
올데이프로젝트는 현재 국내 음원 차트 상위권을 휩쓸고 있으며, 데뷔 10일 만에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데뷔곡 ‘FAMOUS(페이머스)’로 1위를 차지하며 ‘괴물 신인’이라는 수식어를 입증했다.
특히 이 그룹은 원타임 출신 프로듀서 테디가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팀으로, 애니를 비롯해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 등 실력파 멤버들로 구성돼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맏언니 애니가 신세계 그룹 정유경 회장의 장녀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재벌가 출신 아이돌이라는 이색적인 이력에 실력까지 겸비한 모습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예능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올데이프로젝트가 장도연과 함께한 ‘살롱드립2’에서는 어떤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방송을 통해 무대 위에서 볼 수 없었던 멤버들의 색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대세 아이돌과 대세 예능 MC의 만남에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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