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 여신' 박은영, "독립하려고 나라 옮겨"...'전현무계획'서 거침 없는 입담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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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5년 7월 11일, 오후 02:49

(MHN 권나현 인턴기자) '전현무계획2’에 출연한 중식여신 박은영 셰프가 스승 여경래 셰프와의 사제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11일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2’ 37회에서는 두 번째 먹트립지인 홍콩에 전현무와 곽튜브(곽준빈)이 도착한 가운데, 현지에서 일하는 박은영 셰프를 '먹친구'로 맞이한다. 

이날 방송에서 박은영은 자신이 일하는 식당이 아닌, 애정하는 현지 맛집으로 전현무와 곽튜브를 초대한다. 도착한 전현무는 외관을 스캔하더니 "방송에 안 나왔으면 좋겠다"며 농담 섞인 반응을 보인다. 박은영은 이곳에서 무려 8가지 요리를 주문하고, 콜드누들부터 마파두부까지 홍콩식 중식이 테이블을 가득 채운다. 

이어 싼차이위가 등장하자 전현무는 과거 박은영이 출연했던 예능 '흑백 요리사'를 언급하며 "이건 가슴 아픈 음식"이라고 말하고 박은영은 당시의 뒷이야기를 전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또 전현무가 "여경래 셰프와 일할 때 컴플레인은 없었냐"고 묻자, 그는 "한 VIP의 컴플레인에 여 셰프님이 절 불러내 한마디 하셨다"며 일화를 공개한다. 더불어 "독립하려고 나라를 옮긴 것"이라는 과감한 발언도 더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은영 셰프와 여경래 셰프의 사제 스토리, 전현무-곽튜브와 함께한 홍콩 마지막 밤의 중식 먹방이 공개될 예정이다.  

'전현무계획2'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MBN, 채널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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