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대구 찾아 정당 가입 독려 현수막 게첩

정치

뉴스1,

2025년 9월 05일, 오후 04:53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5일 오후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 북문 앞에서 직접 고소작업차에 올라 당원모집 현수막을 설치하고 있다. 2025.9.5/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5일 오후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 북문 앞에서 직접 고소작업차에 올라 당원모집 현수막을 설치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9.5/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5일 오후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 북문 앞에서 직접 고소작업차에 올라 당원모집 현수막을 설치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9.5/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5일 보수 텃밭 대구를 찾아 당원모집 현수막을 직접 설치했다.

이 대표는 이날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와 영남대학교 등 대학가를 돌며 개혁신당 상징색 안전모를 쓰고 직접 사다리차에 올라가 당원 가입과 청년층의 정치 참여를 독려하는 현수막을 달았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경북대에서 기자들과 만나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오세훈 서울시장과 향후 정치적 행보를 함께 할 수 있단 뜻도 내비쳤다.

그는 "안 의원이나 오 시장은 온건하고 합리적 성향으로 보수 진영 저변을 넓힐 수 있는 인사"라며 "갈수록 '극우' 소리까지 듣는 행보를 보이는 국민의힘이 확장적 행보를 하려면 그 둘의 역할이 굉장히 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당은 다르지만, 개혁신당은 그들의 생각과 함께 할 수 있는 부분에서 제한적으로 연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 대표는 향후 안 의원과 오 시장,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포함한 '보수 빅텐트' 가능성에 대해선 "국민들은 변화 없는 묻지 마 식 통합 분위기에 대해손 단호하게 심판하는 경향이 있다"며 "큰 덩어리로 뭉칠까에 대한 고민을 하는 것보다 어떻게 환골탈태할 것이냐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5일 오후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 북문 앞에서 직접 고소작업차에 올라 당원모집 현수막을 설치하고 있다. 2025.9.5/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5일 오후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 북문 앞에서 직접 고소작업차에 올라 당원모집 현수막을 설치하고 있다. 2025.9.5/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5일 오후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 북문 앞에서 직접 고소작업차에 올라 당원모집 현수막을 설치하고 있다. 2025.9.5/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5일 오후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 북문 앞에서 직접 고소작업차에 올라 당원모집 현수막을 설치하고 있다. 2025.9.5/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kim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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