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2025.7.18/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폭우 피해 지역을 방문한다.
김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충남 아산 염치읍의 폭우 피해 현장을 찾아 수재민들을 만난다.
앞서 김 직무대행은당 소속 의원들에게 전국적인 폭우 피해와 관련해 지역구와 상임위를 중심으로 현장점검과 복구활동 지원에 더욱 애써 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특히 피해 주민과 현장 요구 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김 직무대행은 이날 폭우 피해 현장을 살핀 뒤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앙당사에서 열리는 전당대회 영남권 합동연설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전날 차기 당대표 선출을 위한 8·2 전당대회 첫 지역 순회 경선으로 충청도를 찾을 예정이었으나, 극한 호우 상황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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