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우여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선거관리위원회 1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민의힘 제공) 2025.7.14/뉴스1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차기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다음 달 22일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함인경 선관위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선관위 2차 회의 후 브리핑에서 "전당대회 일자는 8월 22일"이라며 "장소는 충복 청주 오스코"라고 설명했다.
함 대변인에 따르면 후보 등록 신청일은 오는 30~31일 양일 간이며, 전당대회 본경선은 내달 20~21일 이틀간 치러진다.
정점식 사무총장은 경선 기간 전국 경선 등에 대해 "그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며 "오프라인으로 전국 권역별 연설회 등을 할지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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