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신작 '뱀피르', 신규 월드 ‘리델’ 오는 6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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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9월 05일, 오후 08:17

넷마블 제공.

[OSEN=고용준 기자] 출시 8일만에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달성한 넷마블 신작 '뱀피르'가 ‘밀라’, ‘릴리스’, ‘카인’에 이어 신규 월드 '리델'을 오는 6일 오픈한다. 

넷마블은 5일 신작 MMORPG '뱀피르'에서 신규 월드 ‘리델’을 오는 6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6일 출시된 '뱀피르'는 국내 모바일게임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은 <리니지2 레볼루션>의 주요 개발진이 참여한 신작 MMORPG다. 뱀파이어 컨셉과 다크 판타지풍의 중세 세계관이라는 차별화된 소재로 모바일과 PC 플랫폼으로 서비스 중이다.

신규 월드 ‘리델’은 스트리머가 활동하는 스트리머 월드로, 6일(토) 오후 6시 총 3개의 서버(리델1, 리델2, 리델3)가 오픈된다. 앞서 '뱀피르'는 이용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신규 월드 ‘밀라’, ‘릴리스’, ‘카인’ 등 신규 월드를 연이어 오픈한 바 있다.

'뱀피르'는 출시 8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9일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1위를 비롯해 양대 마켓 인기 최상위권, 동시접속자 수 20만 명 돌파 등 초기 흥행에 성공했다. 이에 넷마블은 서버 안정성과 최적화를 강화하여 이용자들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넷마블은 신규 월드 오픈을 기념하여 ‘리델’ 월드 이용자들의 빠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순수한 혈석 선택 상자’ 30개, ‘정제된 혈청 묶음 상자’ 30개, ‘피의 만찬’ 30개, ‘경험의 혈청’ 100개, ‘100만 골드’, ‘금화의 혈청’ 100개 등의 보상을 지급한다.

'뱀피르'는 현재 양대마켓 매출 1위를 기념해 ‘희귀 형상 확정 소환권’, ‘희귀 탈것 확정 소환권’, ‘밤의 향기’ 3개, ‘밤의 성배’ 3개, ‘강화 주문서 상자’ 100개, ‘순수한 혈석 선택 상자’ 10개, 100만 골드 등의 보상을 전체 이용자를 대상으로 지급하고 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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