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서울 동대문구 서울한방진흥센터를 찾은 일본인 관광객들이 전통의상 체험을 하고 있다. 2025.9.5/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5일 서울 동대문구 서울한방진흥센터를 찾은 일본인 관광객들이 전통의상 체험을 하고 있다. 2025.9.5/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5일 서울 동대문구 서울한방진흥센터의 모습. 2025.9.5/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5일 서울 동대문구 서울한방진흥센터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족욕 체험을 하고 있다. 2025.9.5/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5일 서울 동대문구 서울한방진흥센터. 2025.9.5/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시는 4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개한‘2024년 외국인 환자 유치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202개국에서 외국인 환자 117만 467명이 한국을 찾았으며이 중 99만 9642명이 서울 내 의료기관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47만 3340명) 대비 2.1배가량 늘고, 팬데믹 이전인 2019년(32만 284명)과 비교해보면 3.1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들이 한 해 동안 결제한 의료비만 1조 2천억원이 넘으며 의료 관광객 수와 의료비 모두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총 882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770만 명)보다 112만명 가량 늘어났다. 시는 외국인관광객수가 늘어난 만큼 의료관광객도 증가해 올해는 114만명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한약을 짓는 장면이 노출되면서 한의원, 서울한방진흥센터(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 한방병원이 서울관광 ‘필수코스’로꼽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의료관광객 증가세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고 있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에 나오는 '한의원' 장면. (넷플릭스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2025.9.5/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5일 서울 동대문구 서울한방진흥센터. 2025.9.5/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5일 서울 동대문구 서울한방진흥센터를 찾은 일본인 관광객들이 전통의상 체험을 하고 있다. 2025.9.5/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5일 서울 동대문구 서울한방진흥센터를 찾은 일본인 관광객들이 전통의상 체험을 하고 있다. 2025.9.5/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5일 서울 동대문구 서울한방진흥센터를 찾은 일본인 관광객들이 족욕 체험을 하고 있다. 2025.9.5/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5일 서울 동대문구 서울한방진흥센터. 2025.9.5/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5일 서울 동대문구 서울한방진흥센터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 2025.9.5/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5일 서울 동대문구 서울한방진흥센터. 2025.9.5/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5일 서울 동대문구 서울한방진흥센터. 2025.9.5/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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