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옹벽이 무너지면서 차량이 2대가 매몰된 현장.(사진=연합뉴스)
현재 정확한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옹벽 흙더미에 깔린 차량 내부에 운전자 등 탑승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굴착기 등을 동원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앞서 이날 오후 4시께는 가장교차로 고가도로 수원 방향 차로에서 지름 수십㎝ 규모의 도로 파임(포트홀)이 발생해 복구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이에 경찰과 오산시는 수원 방향 2개 차로를 통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