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협의회에는 대한간호협회와 대한기독교여자절제회, 대한조산협회, 여성문제연구회, 여성중앙회 등 전국 500만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실시됐다. 국민의힘 간사인 조은희(왼쪽) 의원이 후보자 사퇴를 요구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사진=노진환 기자)
이들은 “함께 일하는 구성원에 대한 존중조차 없는 후보자가 여성의 인권과 양성평등 정책을 총괄하겠다는 것은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라며 “최소한의 존중과 인권마저 외면한 강선우 후보자의 태도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 스스로 사퇴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