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 열린 ‘제2회 대한민국 마약청정 나라 만들기 및 마약 예방 강연회’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한국알콜중독마약퇴치국민운동본부(회장 한헌교)는 15일(화)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제3회 대한민국 마약청정 나라 만들기 및 마약 예방 강연회’를 개최했다.
한헌교 회장은 “지금 전 세계적 문제인 마약은 특히 국가의 미래 세대인 청소년의 삶을 파괴할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큰 적”이라며 “마약과 알콜은 심각한 중독을 유발시켜 신체와 영혼을 좀 먹는 ‘악마의 약물’이다. 마약청정국가를 만든다는 각오로 작은 힘과 노력들이 쌓이고 모인다면 희망찬 미래를 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마약 없는 청정사회,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를 내걸고 시작되는 마약 퇴치 캠페인에는 이학영 국회부의장과 김영진 국회의원, 김홍신 작가,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가수 서유석 ·임창제, 박영대 대한워킹투어협회 회장, 이진학 (사)안중근평화재단 이사장, 손상대 M&A협회장, 최철국 前국회의원, 예종복 목사, 이희준 김포온세상교회 목사, 이종만 경주이씨화수회 회장 등 정치, 경제, 종교, 문화계 등 각계 인사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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